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탄력’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탄력’
  • 박지수
  • 승인 2021.02.2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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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 도·시·개발공사 협약 예정
일자리·인구증가·경제효과 기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5일 영주시의회 제251회 임시회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실시협약 동의안에 대한 의결을 받았다.

실시협약 동의안에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기관별 상호 업무분담, 분양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에 관한 사항과 재정지원계획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실시협약 동의안 제출에 앞서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황병직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임무석 경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장, 김진영 시민추진위원장, 조관섭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여러 차례의 의견을 수렴과정을 거쳐, 협약기관인 경북도와 경북개발공사의 협의를 도출했다.

또한 시는 오는 3월 중 경북도의회와 경북도개발공사 신규투자사업에 대한 동의를 받은 후 경북도개발공사와 경북도, 영주시 3자간에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 후 산업단지계획(안) 수립에 본격 착수하게 되면 국가산업단지 국토교통부 지정 승인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는 영주시 적서동, 문수면 일원에 총사업비 3천165억원, 136만㎡(41만평)규모로 조성되며, 영주시는 이를 위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경북도, 경북도개발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영주=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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