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신예’ 모리카와, WGC 첫 정상
‘무서운 신예’ 모리카와, WGC 첫 정상
  • 승인 2021.03.0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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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만에 통산 4승 고지
임성재는 공동 28위 그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예의 선두주자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특급 대회 월드골프챔피언십(WGC)에서 첫 우승을 맛봤다.

모리카와는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컨세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총상금 1천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정상에 올랐다.

빅토리 호블란(노르웨이), 브룩스 켑카, 빌리 호셜(이상 미국) 등 공동2위 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린 모리카와는 작년 8월 PGA 챔피언십 제패 이후 7개월 만에 통산 4승 고지를 밟았다.

임성재(23)는 이븐파 72타를 쳐 공동28위(5언더파 283타)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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