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2학년·중3·고3 매일 등교
초 1~3학년 기간제 교사 투입
全학교 방역인력 2660명 배치
초 1~3학년 기간제 교사 투입
全학교 방역인력 2660명 배치
대구지역 초·중·고교가 2일부터 신학기를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개학이 수 차례 미뤄진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입수능을 앞둔 고3과 중3, 초1~2학생은 매일 등교한다.
1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유·초·중·고·특수학교는 법정 기준수업일수(유치원 180일, 초·중·고·특수학교 190일)를 준수해 정상운영을 추진한다.
전교생 매일 등교가 가능한 학교의 규모가 지난해 300명에서 400명으로 확대돼 이들 학교는 2.5단계까지 매일등교가 가능하며, 그 외 학교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학교 자율 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등교 확대에 따른 교사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초등학교 1~3학년의 30명 이상 과밀학급에는 기간제교사 136명을 추가 배치한다.
이와 함께 대구교육청은 지난해 학교내 코로나19 감염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유지하기 위해 방역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고, 과대학교에는 기간제 보건교사(4교)와 보건시간강사(75교)를 추가 배치하여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교직원의 방역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 내 소독 활동 강화를 위해 76억원을 투입해 모든 학교에 방역전담인력 총 2천660여명(유치원은 원당 1~2명, 초·중·고등학교는 교당 4~6명)을 배치한다.
남승현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개학이 수 차례 미뤄진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대입수능을 앞둔 고3과 중3, 초1~2학생은 매일 등교한다.
1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유·초·중·고·특수학교는 법정 기준수업일수(유치원 180일, 초·중·고·특수학교 190일)를 준수해 정상운영을 추진한다.
전교생 매일 등교가 가능한 학교의 규모가 지난해 300명에서 400명으로 확대돼 이들 학교는 2.5단계까지 매일등교가 가능하며, 그 외 학교는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학교 자율 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등교 확대에 따른 교사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초등학교 1~3학년의 30명 이상 과밀학급에는 기간제교사 136명을 추가 배치한다.
이와 함께 대구교육청은 지난해 학교내 코로나19 감염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을 유지하기 위해 방역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하고, 과대학교에는 기간제 보건교사(4교)와 보건시간강사(75교)를 추가 배치하여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교직원의 방역 업무 부담을 줄이고 학교 내 소독 활동 강화를 위해 76억원을 투입해 모든 학교에 방역전담인력 총 2천660여명(유치원은 원당 1~2명, 초·중·고등학교는 교당 4~6명)을 배치한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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