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미래형 자동차 부품공장 짓는다
경주에 미래형 자동차 부품공장 짓는다
  • 안영준
  • 승인 2021.03.01 2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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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시트와 투자각서 체결
내년까지 문산산단 281억 투입
시트 제조 스마트시스템 구축
경주에 전기·자율차 등 미래형 자동차에 들어갈 핵심 부품공장이 들어선다.

경주시와 경북도는 지난달 25일 현대엠시트㈜와 281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로 현대엠시트(주)는 내년까지 경주 문산2일반산업단지에 3만2천489㎡ 규모의 미래형 친환경 시트부품 제조시설을 조성한다.

현대엠시트 ㈜는 현대트랜시스㈜의 자회사로 그랜저, 소나타 등에 탑재되는 자동차 시트를 생산하며 연매출은 4천억원 규모다.

현대엠시트㈜는 시트 제조기술 내재화를 통한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목표로 신설 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도입해 전기·자율주행차의 미래형 친환경 시트 부품을 생산하게 된다.

현대엠시트㈜의 신설 공장이 조성되면 경주가 미래형 자동차 생산 거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현대엠시트㈜의 투자를 계기로 ‘미래형 첨단자동차 소재부품 혁신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신축되는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내년에 건립되는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차세대 미래자동차 BMS 센터, 양성자 이온빔 기반 R&D 통합지원센터를 차례로 구축하게 된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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