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새마을회가 정기총회를 거쳐 지난 26일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지난달 5일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신임 정연식 제 12대 회장은 북구에서 나고 자란 북구 토박이로 선친이 새마을지도자를 역임하는 등 새마을운동과는 인연이 깊다.
정연식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원동력이었고 우리나라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새마을이 앞장서서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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