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지난달 24일 취약계층 아동의 코로나 우울감 극복을 위해 평리4동 행정복지센터와 환토리 연구소가 ‘평사랑 놀잼꿀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환토리연구소는 오는 6월까지 평리4동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 독서테라피, 야외숲 밧줄 프로그램 비용을 후원한다.
권상학 서구 평리4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및 복지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소외계층 아동의 신체 및 정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