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형 배달 플랫폼 성공 안착 힘 모으자”
“대구형 배달 플랫폼 성공 안착 힘 모으자”
  • 김주오
  • 승인 2021.03.02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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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생협력 협의체 출범
사업 홍보·가맹점 모집 지원
과도한 수수료 책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된 ‘대구형 배달 플랫폼’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상생협력 협의체가 출범했다. 대구시와 서비스사업자인 인성데이타㈜, 대구사랑상품권 운영대행사인 대구은행, 골목상권 관련 단체들은 2일 시청별관에서 ‘대구형 배달 플랫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형 배달플랫폼’은 현재 6~13% 수준의 중개수수료율와 결제수수로율을 2%와 2.2%로 각각 낮추고, 광고비와 가맹점비를 무료로 정했다. 또 대구사랑상품권의 모바일 결제 기능을 추가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한 대구사랑상품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가입 및 첫 이용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기존 배달앱에서는 대부분 사라진 이용 마일리지 적립제를 시행해 배달 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소상공인연합회 대구경북본부 등 관련 단체들은 ‘대구형 배달플랫폼’의 구축·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고, 음식점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와 가맹점 모집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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