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한파 녹이는 대규모 채용 소식...한국철도공사 870명
고용한파 녹이는 대규모 채용 소식...한국철도공사 870명
  • 전상우
  • 승인 2021.03.02 21:3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홈쇼핑 신입 상시채용
후지제록스 사무직 부문 공채
아세아시멘트 신입사원 모집
코로나19 사태가 심화되면서 전례 없는 채용 절벽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신입 공채 폐지와 수시 채용 강화로 인해 신입 구직자들이 지원할만한 채용 공고를 찾기 조차 쉽지 않은 상황. 이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 (www.saramin.co.kr)이 채용 한파 속 취준생이 주목할만한 주요 기업의 채용 소식을 정리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사무영업, 운전,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 등 6개 직무분야에서 모집하며 일반공채 750명, 보훈추천 80명, 장애인 40명 등 총 87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학력, 외국어 등의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각 부문별 구체적인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홈페이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전형은 지원서 접수, 필기시험, 실기시험, 면접 시험 및 인성검사, 철도적성검사, 정규직 임용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오는 5일 오후 2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롯데홈쇼핑은 올해 신입사원 상시채용에 나섰다. TV MD(뷰티), OneTV MD(패션, 가전, 건강식품), EC MD(가전, 건강식품), 목표관리, 쇼호스트 운영지원, 경영기획(손익) 등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공통 자격 요건은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취득 예정자, 올해 3월 입사 가능한 자이며, 각 부문별 우대사항이 상이하므로 채용 공고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서는 오는 8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Sales Representative, 사무직 부문 신입사원을 공개채용 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학력소지자, 토익 700점 이상의 영어 구사자이며, 사무직 부문은 세무 및 재무회계 관련 전공자여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접수, AI역량검사, 임원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며, 최종 합격 후 3개월 간의 수습 및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은 3일까지 사람인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자사양식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등록하면 된다.

◇아세아시멘트는 생산, 품질, 안전보건 부문에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월 졸업예정자로, 각 부문 관련 전공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유사 업무 경험자의 경우 우대한다. 서류전형, 면접(1,2차) 전형,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은 오는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인턴 경험을 통해 취업 스펙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KDB산업은행은 은행일반, 디지털·기술, 장애인 부문에서 21년 1차 청년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만 34세 이하이면, 학력 및 전공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전형은 응시원서 접수,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검사 및 AI역량검사, 면접 전형, 건강검진 및 신원조사 절차, 입행 순이며 응시원서는 오는 9일까지 채용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할 수 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