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가구 안부전화·물품후원…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통장들이 이웃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수성구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는 4일 만촌1동 통우회와 함께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현상 해소를 위한 ‘마음보듬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하는 통장 36명은 독거가구와 1대 1 결연을 맺고 주 1회 안부전화 등으로 마음을 나누는 역할을 한다. 대상 가구에는 월 1회 후원물품도 전달한다.
정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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