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3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모범이 되는 개인과 법인 250명을 ‘2021년 칠곡군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최근 1년 동안 연간 1억원이상 납부한 법인과 1천만원이상 납부한 개인을 대상으로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10개 업체를 선정해 납세자의 날(3월3일)을 맞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 동안 매년 10만원 이상 납부한 1만5천614명중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한 240명의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1년간 칠곡군 공영 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칠곡사랑 상품권 5만원 증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칠곡=박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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