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체력증진교실 운영
대구시장애인체육회는 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내 체력인증센터에서 장애인들의 자발적인 생활체육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맞춤형 체력증진교실 운영한다.(사진)
대구시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2019년 9월 영남권 최초로 공모사업에 선정(연간 1억7천4백만원) 됐으며,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 각 2명을 배치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체력증진교실은 무료로 운영중이며 총 8주 이상 12주 이내 과정으로 체력측정 참여자 중 저체력자를 중심으로 체력향상과 올바른 운동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실업선수, 고용선수 등이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총 6팀이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할 예정이다.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체력증진교실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들의 생활체육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며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상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