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시리얼 등 판매량 증가
재택근무·집콕 트렌드 등 영향
재택근무·집콕 트렌드 등 영향
아침 식사로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아침 식사용 식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조리가 필요 없는 샌드위치, 시리얼, 에너지바 등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급증했다고 8일 밝혔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 1~2월 샌드위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59% 늘었다. 같은 기간 시리얼 판매량은 166%, 오트밀은 376%, 에너지바는 279% 증가했다. 요거트의 경우 소화에 도움이 되는 그릭요거트 수요가 늘면서 판매량이 1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먹을 때 필요한 상품도 판매량이 늘었으나, 증가율은 조리된 상품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식빵은 121% 늘었고 모닝롤은 78%, 잼 77%, 샐러드용 채소는 40% 증가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 근무, 집콕 트렌드 등이 확산하면서 아침 식사 수요가 늘었다”며 “조리 과정 없이 좀 더 간편하게 챙겨 먹으려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아침 식사 트렌드에 맞춰 마켓컬리는 오는 31일까지 ‘모두의 아침 식사’ 테마관을 운영한다. 간편식부터 여유로운 브런치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강나리기자
장보기 앱 마켓컬리는 아침 식사용 식품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조리가 필요 없는 샌드위치, 시리얼, 에너지바 등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급증했다고 8일 밝혔다.
마켓컬리에 따르면 지난 1~2월 샌드위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59% 늘었다. 같은 기간 시리얼 판매량은 166%, 오트밀은 376%, 에너지바는 279% 증가했다. 요거트의 경우 소화에 도움이 되는 그릭요거트 수요가 늘면서 판매량이 1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샐러드나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 먹을 때 필요한 상품도 판매량이 늘었으나, 증가율은 조리된 상품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식빵은 121% 늘었고 모닝롤은 78%, 잼 77%, 샐러드용 채소는 40% 증가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 근무, 집콕 트렌드 등이 확산하면서 아침 식사 수요가 늘었다”며 “조리 과정 없이 좀 더 간편하게 챙겨 먹으려는 수요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아침 식사 트렌드에 맞춰 마켓컬리는 오는 31일까지 ‘모두의 아침 식사’ 테마관을 운영한다. 간편식부터 여유로운 브런치까지 다양한 상품을 한 데 모아 선보인다. 강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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