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출시 후 5만9천대 팔려
수입차 업체, 신 모델 속속 출시
수입차 업체, 신 모델 속속 출시
코로나19 여파로 차박(차+숙박)과 캠핑 등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레저 활동이 늘어나면서 실용성 높은 미니밴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국내의 경우 카니발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입차 업체들도 국내 미니밴 시장에 잇따라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카니발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국내에서만 총 5만8천942대가 팔렸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전체 차량 판매대수(74만6천727대)의 7.9%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치다.
작년 8월 출시된 4세대 카니발은 사전 계약 첫날에만 2만3천6대를 기록하며 최근 공개된 현대차의 아이오닉 5(2만3천760대) 전까지 국내에서 출시된 모든 완성차 모델 가운데 역대 최다 사전 계약 기록을 보유했다.
이런 가운데 수입차 업체들도 새로운 미니밴 모델을 국내 시장에 속속 선보이고 있다.
토요타코리아는 다음 달 13일 첫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신형 시에나를 공식 출시하리고 했고, 앞서 혼다코리아는 지난달 2021년형 뉴 오딧세이를 국내에 출시했다.
곽동훈기자
국내의 경우 카니발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입차 업체들도 국내 미니밴 시장에 잇따라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카니발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국내에서만 총 5만8천942대가 팔렸다.
이는 같은 기간 국내 완성차 5개사의 전체 차량 판매대수(74만6천727대)의 7.9%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치다.
작년 8월 출시된 4세대 카니발은 사전 계약 첫날에만 2만3천6대를 기록하며 최근 공개된 현대차의 아이오닉 5(2만3천760대) 전까지 국내에서 출시된 모든 완성차 모델 가운데 역대 최다 사전 계약 기록을 보유했다.
이런 가운데 수입차 업체들도 새로운 미니밴 모델을 국내 시장에 속속 선보이고 있다.
토요타코리아는 다음 달 13일 첫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신형 시에나를 공식 출시하리고 했고, 앞서 혼다코리아는 지난달 2021년형 뉴 오딧세이를 국내에 출시했다.
곽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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