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요양병원 코로나 백신 접종률 89.5%
경주 요양병원 코로나 백신 접종률 89.5%
  • 안영준
  • 승인 2021.03.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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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 등 이상 반응 3건 모두 호전
경주지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요양병원 접종률이 89.5%를 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8일 오전 8시 30분 기준 백신 접종 현황은 요양병원은 89.5%, 요양시설은 37.8%다.

경주시는 요양병원은 이번 주 안에, 요양시설은 늦어도 다음 주까지는 대상자 1천445명의 접종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까지 접수된 백신 접종 이상반응은 총 3건으로 모두 발열이나 접종 부위 근육통 등 가벼운 증상으로 모두 호전됐다.

지난 4일부터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한 백신접종이 시작됐다.

당초 8일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백신 수급이 빨라지면서 일정을 나흘 가량 앞당겼다.

지역 고위험 의료기관은 8개소(△자강병원 △현대병원 △새천년병원 △큰마디큰병원 △맘존여성병원 △한빛아동병원 △계명대학교동산병원 △굿모닝병원)이며, 정신의료기관은 2개소(△안강중앙병원 △새빛병원)로 전체 접종 대상자는 710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오전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큰마디큰병원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한편 코로나19 전담병원인 동국대경주병원은 화이자 백신이 도착하는 오는 16일을 기해 접종이 곧 시작될 전망이다.

경주=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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