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명이 늘어 총 3천327명(중앙방역대책본부 집계)이다.
지역별로는 포항·구미·의성·울릉에서 각 1명씩이다.
포항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은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의성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울릉에서는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사회 감염으로 41명, 하루평균 5.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