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생활 부적응·위기학생 지원
동산Wee센터 ‘스콜라동산’ 첫선
정신치료 포함 치유형 과정 제공
동산Wee센터 ‘스콜라동산’ 첫선
정신치료 포함 치유형 과정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학교생활 부적응 및 학업중단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5곳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구 첫 고등학생 대상 치유형 대안교육 스콜라동산도 운영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정서행동 어려움이 있는 중학생을 위한 두비(Dobe)교실 등 5곳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남대 의료원과 연계해 영남Wee센터 ‘두비(DoBe)교실’을 지정하여 운영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연계한 치유형 대안교육기관인 동산Wee센터 ‘스콜라동산’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동산Wee센터 ‘스콜라동산’은 정규교과 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 프로그램도 포함되며 치유명상, 예술치료, 사회기술훈련, 진로 탐색교육, 봉사활동, 걷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대안교과와 함께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그 외에도,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특별한 돌봄이 필요하거나,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중학생 대상으로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중· 고등학생 대상 미혼모를 위해 ‘카톨릭푸름터’를 수시 운영할 예정이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은 보통교과, 생활체육, 정서지원, 요리교실, 자연체험교실 등 대안교과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2021년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을 위해 예산 6억2천600만원을 편성했다. 위탁교육기관 운영비로 최소 1천만원에서 최대 2억1천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생활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위탁· 운영함으로써 학교적응력 향상과 건전한 성장을 돕고 학업중단위기학생의 학교복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정서행동 어려움이 있는 중학생을 위한 두비(Dobe)교실 등 5곳의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남대 의료원과 연계해 영남Wee센터 ‘두비(DoBe)교실’을 지정하여 운영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연계한 치유형 대안교육기관인 동산Wee센터 ‘스콜라동산’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동산Wee센터 ‘스콜라동산’은 정규교과 뿐만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 프로그램도 포함되며 치유명상, 예술치료, 사회기술훈련, 진로 탐색교육, 봉사활동, 걷기 프로젝트 등 다양한 대안교과와 함께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그 외에도, 학교생활 부적응으로 특별한 돌봄이 필요하거나,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중학생 대상으로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중· 고등학생 대상 미혼모를 위해 ‘카톨릭푸름터’를 수시 운영할 예정이다.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교육과정은 보통교과, 생활체육, 정서지원, 요리교실, 자연체험교실 등 대안교과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2021년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운영을 위해 예산 6억2천600만원을 편성했다. 위탁교육기관 운영비로 최소 1천만원에서 최대 2억1천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생활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위탁· 운영함으로써 학교적응력 향상과 건전한 성장을 돕고 학업중단위기학생의 학교복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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