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도 재정 75% 집행
權 시장 “경제회복에 역량 집중”
權 시장 “경제회복에 역량 집중”
대구시는 전국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부 2020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광역시 부분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구시는 기관표창 및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00만원을, 자치구 부분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구는 특별교부세 8천만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북구는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구시는 2019년 상반기에 이어 2년 연속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분야 집행에서 목표액 2조 7천 761억원 대비 2조 9천 402억원을 집행해 목표보다 5.9%P를 초과 달성해 위축된 민간의 경기부진을 보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올해도 상반기 75%(시 본청) 집행을 목표로 집행 강도와 속도를 한층 높여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 본청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은 지난해 6조 2천 680억원보다 4.6% 늘어난 6조 5천 583억원 규모로 연초부터 사업별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이 있는 소비·투자 및 일자리 위주로 상반기 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시가 쓸 수 있는 모든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특·광역시 부분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구시는 기관표창 및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 500만원을, 자치구 부분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구는 특별교부세 8천만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북구는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대구시는 2019년 상반기에 이어 2년 연속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역경제의 파급효과가 큰 소비투자분야 집행에서 목표액 2조 7천 761억원 대비 2조 9천 402억원을 집행해 목표보다 5.9%P를 초과 달성해 위축된 민간의 경기부진을 보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했다.
올해도 상반기 75%(시 본청) 집행을 목표로 집행 강도와 속도를 한층 높여 신속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 본청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은 지난해 6조 2천 680억원보다 4.6% 늘어난 6조 5천 583억원 규모로 연초부터 사업별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 특히,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이 있는 소비·투자 및 일자리 위주로 상반기 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대응중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시가 쓸 수 있는 모든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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