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 안심식당 8.4%까지 확대
대구 남구청, 안심식당 8.4%까지 확대
  • 조재천
  • 승인 2021.03.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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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80곳 추가 지정
대구 남구청이 코로나19 사태로 감염병에 취약한 식문화를 개선하고 건강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안심 식당’ 지정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심 식당 지정 운영 계획은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남구청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더 안전한 남구 음식점 만들기’의 일환이다. 그간 남구청은 관내 100개 음식점을 안심 식당으로 지정해 물품 지원 및 홍보·점검 등을 해왔다.

현재 대구 지역 전체 음식점 가운데 안심 식당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다. 남구청은 관내 일반 식사 제공 음식점 2천152곳 중 180곳(8.4%)을 안심 식당으로 지정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덜어 먹기가 가능한 도구를 비치해 제공하는 업소 △위생적으로 수저를 관리하는 업소 △종사자가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업소 등 안심 식당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음식점 80곳을 안심 식당으로 추가 지정한다.

추가 지정된 음식점은 지정 표지판 부착을 비롯해 나눔 접시, 집게, 국자, 위생 수저집, 테이블 세팅지 등 위생 용품과 체온계 등 방역 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안심 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은 남구청 위생과 또는 외식업 남구지부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 ‘2021년 안심 식당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심 식당 지정 운영으로 하나의 음식을 여럿이 같이 먹는 식습관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더 안전한 남구 음식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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