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과 함께 포항 주소갖기”
“전유진과 함께 포항 주소갖기”
  • 이시형
  • 승인 2021.03.1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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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포토존 설치 캠페인
동해면-전유진과함께
포항시 남구 동해면이 ‘가수 전유진과 함께하는 주소갖기운동 포토존’을 설치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신문이 배출한 가수 전유진과 함께하는 포항사랑 주고갖기 운동이 펼쳐져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면장 예은희)은 10일 포항시 홍보대사 가수 전유진 학생과 동해면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나학엽), 동해이장협의회(회장 김두칠)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 홍보를 위해 마련된 전유진 등신대 포토존에서 포항시의 주소갖기 운동을 응원했다.

특히 동해면은 포항사랑 주소갖기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타 시군구에서 동해면으로 온 전입자들을 환영하고, 동해면 관광명소로 알려진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배경으로 전유진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한 동해면은 포항시 51만 이상 인구회복을 위해 전입자 전용 환영창구를 개설, 전입신고 시 각종 생활상담과 편의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전유진 양은 “제가 살고있는 포항, 동해면으로 전입하신 분들이 제 등신대와 찍은 사진이 작은 추억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며 “포항시 인구 회복을 위한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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