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0.35%·전세 0.26% 상승
달성군 매매가 0.46%↑ ‘최고’
달성군 매매가 0.46%↑ ‘최고’
지난해 하반기 대구 전역이 조정대상지역과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지정됐지만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 동반 상승세가 올해 들어서도 계속 이어지며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3월 2주(3월 8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해 11일 공표한 결과, 대구는 지난주 대비 매매가 0.35%, 전세가 0.26% 상승했다. 매매가 변동률은 전국에서 네 번째, 전세가는 두 번째 높은 상승률이다.
대구는 달성군이 0.46%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수성구(0.43%), 중구(0.36%), 북·달서구(0.34%), 서구(0.27%) 순으로 상승했다.
전국 매매가는 0.24% 올라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인천(0.39%)·경기(0.38%)·대전(0.38%)·대구(0.35%)·충북(0.25%)·부산(0.22%)·충남(0.22%)·울산(0.19%)·세종(0.18%)·제주(0.16%)·경북(0.15%) 등이 상승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61→167개)은 증가, 보합 지역(5→4개) 및 하락 지역(10→5개)은 감소했다.
전세가 상승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국 전세가는 지난주 대비 0.16% 올랐다. 대전(0.31%)·대구(0.26%)·인천(0.25%)·울산(0.24%)·세종(0.24%)·충북(0.19%)·경기(0.18%)·충남(0.18%)·부산(0.17%)·제주(0.16%)·강원(0.14%) 등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54→155개) 및 하락 지역(7→10개)은 증가, 보합 지역(15→11개)은 감소했다.
대구 중구(0.33%)는 직주근접한 수창·대신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북구(0.32%)는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검단동과 주거환경이 양호한 사수동 신축 위주로, 달서구(0.29%)는 교통 및 학군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본·성당동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한국부동산원이 3월 2주(3월 8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해 11일 공표한 결과, 대구는 지난주 대비 매매가 0.35%, 전세가 0.26% 상승했다. 매매가 변동률은 전국에서 네 번째, 전세가는 두 번째 높은 상승률이다.
대구는 달성군이 0.46%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수성구(0.43%), 중구(0.36%), 북·달서구(0.34%), 서구(0.27%) 순으로 상승했다.
전국 매매가는 0.24% 올라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인천(0.39%)·경기(0.38%)·대전(0.38%)·대구(0.35%)·충북(0.25%)·부산(0.22%)·충남(0.22%)·울산(0.19%)·세종(0.18%)·제주(0.16%)·경북(0.15%) 등이 상승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61→167개)은 증가, 보합 지역(5→4개) 및 하락 지역(10→5개)은 감소했다.
전세가 상승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국 전세가는 지난주 대비 0.16% 올랐다. 대전(0.31%)·대구(0.26%)·인천(0.25%)·울산(0.24%)·세종(0.24%)·충북(0.19%)·경기(0.18%)·충남(0.18%)·부산(0.17%)·제주(0.16%)·강원(0.14%) 등은 상승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54→155개) 및 하락 지역(7→10개)은 증가, 보합 지역(15→11개)은 감소했다.
대구 중구(0.33%)는 직주근접한 수창·대신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북구(0.32%)는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검단동과 주거환경이 양호한 사수동 신축 위주로, 달서구(0.29%)는 교통 및 학군 등 정주 여건이 양호한 본·성당동 대단지 위주로 올랐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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