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팀이 1년 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대회에 나서 도쿄 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펜싱 남녀 사브르 대표팀은 13∼1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 출전한다.
펜싱 국제대회는 지난해 3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열리지 못하다 1년 만에 재개한다.
단체전 세계랭킹 1위로 도쿄에서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국제대회 중단 전까지 개인 랭킹 1위를 지킨 오상욱(성남시청)을 필두로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최강의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마지막 국제대회였던 지난해 3월 룩셈부르크 월드컵에서 한국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 구본길이 2위, 오상욱이 3위에 오른 바 있다.
연합뉴스
펜싱 남녀 사브르 대표팀은 13∼14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 출전한다.
펜싱 국제대회는 지난해 3월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열리지 못하다 1년 만에 재개한다.
단체전 세계랭킹 1위로 도쿄에서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국제대회 중단 전까지 개인 랭킹 1위를 지킨 오상욱(성남시청)을 필두로 구본길, 김정환(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최강의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마지막 국제대회였던 지난해 3월 룩셈부르크 월드컵에서 한국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 구본길이 2위, 오상욱이 3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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