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신입생 대표 2명만 참석 미니 입학식 개최
수성대, 신입생 대표 2명만 참석 미니 입학식 개최
  • 윤부섭
  • 승인 2021.03.1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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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수업은 대면 진행 예정
수성대학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김선순 총장 등 본부 보직자와 23개 학과 학과장과 학과별 신입생 대표 2명만 참석한 미니 입학식을 최근 젬마관 강당에서 가졌다. 또 입학식에 참석하지 못한 신입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대학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 중계했다.

2021학년도 신입생 1천300여명을 대표해 간호학과 김경림 학생이 “수성대 학생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가지며, 학칙을 준수하고 학생의 본분을 다 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며 대표 선서를 했다.

김선순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작은 입학식을 하게 됐다”며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추어 AI와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ABC를 기반으로 대학을 혁신하고 스마트 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신입생 여러분도 앞날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학년도 개강에 들어간 수성대는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수업을 교양강좌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전공은 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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