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별테니스대회 단식 우승
‘테니스 유망주’ 정보영(안동여고·사진)이 전국종별테니스대회 여자 18세부 단식 우승을 차질했다.
정보영은 14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18세부 단식 결승전에서 임희래(천안MTC)를 2-0(6-3 6-3)으로 따돌렸다.
전날 열린 남자 18세부 단식 결승전에서는 송우담(대전만년고)이 이해선(양구고)을 2-0(6-4 6-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16세부에선 노호영(오산G스포츠클럽)이 우승했다. 또 여자 16세부 단식은 최온유(송산중)와 장지오(경민비즈니스고)이 15일에 정상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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