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당 성소수자위 출범
정의당 대구시당은 성소수자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의당 대구시당에 따르면 이날 성소수자위원회 총회를 갖고 윤영학 준비위원장을 성소수자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영학 위원장은 “최근 한 달간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성소수자 두 명이 차별과 혐오를 견디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났다”며 “슬픔과 애도를 넘어 더이상 동료 성소수자들을 잃지 않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시당 성소수자위원회는 당내외 성소수자 이해하기와 인권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 성소수자 단체와 연대해 혐오와 차별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또 지역 성소수자들과 차별과 혐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제를 발굴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윤영학 위원장은 “최근 한 달간 우리에게 잘 알려진 성소수자 두 명이 차별과 혐오를 견디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났다”며 “슬픔과 애도를 넘어 더이상 동료 성소수자들을 잃지 않기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시당 성소수자위원회는 당내외 성소수자 이해하기와 인권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 성소수자 단체와 연대해 혐오와 차별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또 지역 성소수자들과 차별과 혐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제를 발굴하는 활동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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