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투기의혹 전수조사 동의, 민주당 나와라”
“의원 투기의혹 전수조사 동의, 민주당 나와라”
  • 최연청
  • 승인 2021.03.1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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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국민의힘은 절차 마쳐”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민주당의 투기 전수조사 제안에 이미 (국민의힘 의원들은)모두 동의했으니 바로 검증하자고 맞받았다.

국민의힘은 15일 “소속 102명 의원 전원이 부동산 투기 의혹 전수조사에 이미 동의를 완료했다”며 “딴죽만 요란한 더불어민주당은 의원 전원의 동의서명부 들고 즉각 검증대로 나오라”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LH 직원들의 땅 투기 사건이 논란이 되자 국회의원 300명 전원에 대한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를 먼저 제안했다. 국민의힘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신도시 투기 범죄의 중대 혐의 주체인 집권여당, 민주당이 온종일 야당이 동참을 안 해서 집 안의 도둑을 못 잡겠는 사정이라며 지나가는 소도 웃을 흰소리를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이미 국회 전수조사를 위한 의원 102명의 찬성 동의 절차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배 원내대변인은 “청와대부터 국회, 지방의원으로까지의 전수조사 확대도 이미 거듭해 요구하고 있다”며 “어떻게든 선거일까지만 버텨보자는 정부·여당의 안면몰수 발버둥에 국민의 분노와 피로만 더해갈 뿐”이라고 민주당을 겨눴다.

그는 이어 민주당을 향해 “입으로만 떠벌이며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민주당 의원 전원의 정보공개 동의 서명부와 함께 진짜 검증대로 나오라”고 했다. 배 원내대변인은 “청와대와 지방 공적 주체들까지 포함한 모든 방편의 조사와 수사가 신속히 가능하도록 협조하라”면서 “말장난과 거짓말, 유체이탈은 이쯤 그만하자. 당당하게 검증대에 올라서자”고 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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