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남면 송지저수지·내금저수지
6월까지 무선 방송시설 등 설치
신속한 상황 전파 인명피해 예방
6월까지 무선 방송시설 등 설치
신속한 상황 전파 인명피해 예방
상주시는 외남면 송지저수지와 내금저수지의 재해를 사전에 예측하고 재해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위해 재해위험지구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저수지 붕괴 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외남면 송지저수지와 내금저수지 일대를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대상지로 선정, 올해 6월말까지 총 5억3천만원 (국비 2억7천만원, 지방비 2억6천만)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한다.
대상자는 저수지 하류 지역 200여 세대다.
재해위험지구 조기경보시스템은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저수지 상황 변화에 따른 조기경보발령 기준을 수립한다. 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무선 옥내 방송시설 설치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집중 호우에 따른 저수지 붕괴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시는 저수지 붕괴 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외남면 송지저수지와 내금저수지 일대를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대상지로 선정, 올해 6월말까지 총 5억3천만원 (국비 2억7천만원, 지방비 2억6천만)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한다.
대상자는 저수지 하류 지역 200여 세대다.
재해위험지구 조기경보시스템은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저수지 상황 변화에 따른 조기경보발령 기준을 수립한다. 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무선 옥내 방송시설 설치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집중 호우에 따른 저수지 붕괴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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