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이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조성 막바지 공사현장 및 1호 입주기업인 ‘대정’ 공장에서 경제인 및 어모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천일반산업단지는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으로 발돋움할 근간으로 2011년 1단계 (24만평) 공사를 시작으로, 2017년 2단계 (43만평) 현재 3단계 (35만평) 조성공사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 쿠팡, 아주스틸(주), 현대ARC코리아 등 21개의 우량기업을 포함 80% 분양완료 하며 이미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장점검에는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천시 여성기업인협의회장, 입주업체 대표 등 지역재계 핵심 인사들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입주업체 대표들과 기업운영 과정에 발생하는 건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어모면 주민대표들과의 대화를 통해 산업단지와 주민들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안용우 신임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김천시와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