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 87.4% ‘전국 최고’
안동한우, 1등급 이상 출현율 87.4% ‘전국 최고’
  • 지현기
  • 승인 2021.03.1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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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치
지방색·조직감 등에 따라 판정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한우 브랜드를 자랑하는 ‘안동한우’가 육질등급도 전국 최고임이 확인됐다.

17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출하지역별 소 도체(한우) 등급판정 결과, 안동한우의 1등급 이상 출현율은 87.4%로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관내 지난해 소 도체(한우) 판정두수는 32,859두(715개 농장)로 이 중 28,698두가 육질등급 1등급 이상을 받아 경북 평균 75.7%, 전국 평균 74.1%보다 월등하게 높은 수치이다.

소고기의 등급은 육질등급과 육량등급으로 구분해 판정한다.

육질등급은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에 따라 1++, 1+, 1, 2, 3등급으로 판정하고 있다.

이는 소비자가 고기를 선택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안동한우가 전국 최고임을 증명해주는 통계수치라고 볼 수 있다.

안동한우는 최근 3년 연속 TV조선 경영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5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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