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특성화고 혁신지원’ 22개교 확대 운영
도내 ‘특성화고 혁신지원’ 22개교 확대 운영
  • 김상만
  • 승인 2021.03.1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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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올해 38억 원 투입
지역사회 연계해 ‘학교 브랜드화’
가고 싶은 학교 등 4개 유형 진행
경북교육청이 지역사회와 연계해 특성화고의 자발적 혁신 유도와 학교 브랜드화를 위해 ‘지역사회 연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22개교를 선정, 38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 2020년부터 교육부와 경북교육청이 함께 지원하는 특성화고 혁신지원 사업은 신입생 충원, 학업 중단 예방, 취업률 제고 등 학교별 자율적 혁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0년도 16개교에서 2021년은 22개교로 확대했으며 선정된 학교는 내년 2월까지 혁신사업을 진행한다.

교육과정 개발, 지역사회 자원활용, 학생 진로지원 및 자존감 증진을 공통 사업으로 추진하며, △ 가고 싶은 학교 △ 머물고 싶은 학교 △ 실력을 키우는 학교 △ 꿈을 이루는 학교 등 4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가고 싶은 학교는 영덕 강구정보고, 김천 경북과학기술고, 청도 경북드론고, 포항 경북세무고, 상주 상산전자고, 상주 상지여자상업고, 안동 한국생명과학고, 경주 효청보건고가 선정됐다.

머물고 싶은 학교는 성주 명인고, 상주 경북자연과학고, 포항흥해공업고, 실력을 키우는 학교는 칠곡 경북기계명장고, 경주공업고, 경주여자정보고, 영천 금호공업고, 구미 경북생활과학고, 봉화 한국펫고가 선정됐다.

꿈을 이루는 학교는 안동 경북하이텍고, 영주 경북항공고, 경주정보고, 영주 한국국제조리고, 영천전자고이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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