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에 유튜브도 ‘쿡방’이 대세
코로나 장기화에 유튜브도 ‘쿡방’이 대세
  • 승인 2021.03.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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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구독자 분석 통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 유튜브 영상 콘텐츠의 트렌드도 먹방(먹는 방송)에서 ‘쿡방’(요리하는 방송)으로 변화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 대신 ‘집밥’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면서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쿡방 콘텐츠가 대세를 이루는 분위기다.

18일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업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에 따르면 이달 3주차 노하우/스타일 분야 중 쿡방과 관련해 국내 유튜브 구독자 상승률을 분석한 결과 1위는 ‘집밥 요리 홈 쿠킹’이 368%, 2위는 ‘제이디저트’가 60.5%, 3위는 ‘매일맛나’가 12.9%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집밥요리 홈 쿠킹’은 2020년 2월 22일 시작한 채널로,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수준 높은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조리법을 알려준다. 이 채널의 총 구독자는 21만 2천명으로 20~30대 여성에게 특히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이번 통계는 1천300만개 이상의 유튜브 채널과 3억 개 이상의 동영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녹스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했다. 이 시스템은 200개 이상 국가에 제공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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