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내달부터 현장 토양 분석 서비스
상주시, 내달부터 현장 토양 분석 서비스
  • 이재수
  • 승인 2021.03.18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대용 분석 장비 시연회 열어
농업현장토양분석
상주시농기센터는 정확한 영농 지도하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토양을 분석해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에 나선다.

상주시가 4월부터 현장 토양 분석 서비스를 시작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속, 정확한 영농 지도를 위해 농업 현장에서 바로 토양을 분석해 결과를 알려주는 서비스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농업 현장에서 토양을 분석할 수 있는 장비 시연회를 열었다.

이를 통해 휴대용 분석 장비 측정값의 정확도와 간편성을 확인하고 4월부터 현장 영농지도에 활용하기로 했다.

이 장비는 재배지의 토양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인 토양산도(pH)와 전기전도도(EC, Electrical Conductivity)를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값에 따라 즉석에서 영농지도 및 시비처방을 할 수 있다.

정용화 센터 미래농업과장은 “토양의 현 상태 파악은 과학 영농의 출발”이라며 “첨단 분석 기술을 이용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