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보여주면 결제…홈플러스 ‘신한 페이스페이’ 도입
얼굴 보여주면 결제…홈플러스 ‘신한 페이스페이’ 도입
  • 강나리
  • 승인 2021.03.1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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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원하면 전용 무인 등록기서
카드·얼굴 정보 사전 등록해야
홈플러스는 신한카드와 함께 얼굴 인식 결제 시스템 ‘신한 FacePay(페이스페이)’ 서비스를 대형마트 최초로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페이스페이는 플레이트 카드를 꺼내거나 스마트폰 앱을 연동시키지 않고 전용 기기에 얼굴 인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지난 2019년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 특히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결제는 물론 포인트 적립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전용 무인 등록기에 결제 카드와 얼굴 정보를 최초 1회 사전 등록하면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운영 중이며, 서비스 운영 점포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정민 홈플러스 금융이노베이션팀장은 “앞으로 서비스 도입 점포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모든 고객이 혁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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