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케피탈 대구금융센터 확장·이전
애큐온케피탈 대구금융센터 확장·이전
  • 김주오
  • 승인 2021.03.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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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적·기업금융 함께 제공
애큐온캐피탈이 대구경북지역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고객의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구금융센터를 확장·이전한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17일 대구 중구 덕산동 소재 삼성생명빌딩 11층에서 이중무 대표와 이혁수 전무(경영전략부문장), 백승규 전무(Commercial금융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금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의 대구경북 물적금융 서비스는 기존 대구 범어동에서 운영되고 있었으나 영업 강화를 위해 덕산동으로 이전했다.

대구금융센터에는 이효근 센터장을 비롯, 물적금융 만을 담당하는 베테랑 직원 4명이 상주, 근무한다.

애큐온캐피탈의 새로운 대구금융센터가 위치한 중구 덕산동 일대는 대구지하철 1·2호선 환승이 가능한 반월당역과 경부선 대구역이 마주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다.

또 금융사들이 밀접해 있는 지역으로 인근에 동성로 로데오거리가 있고, 차로 10분 거리에 대구시청과 경북대학교 병원 등 주요 시설물이 자리하고 있다.

애큐온캐피탈은 이번 확장 이전으로 달서구 주변에 위치한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공작기계, 두산지게차 등 애큐온캐피탈의 제휴사들과 물리적 거리를 좁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물적금융 영업에도 유리한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고객의 기호에 맞춰 물적금융은 물론, 기업금융을 함께 제공하는 형태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이번 대구금융센터 이전은 대구 지역에서 캡티브 등 물적금융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대구금융센터는 캡티브 사업 강화·새로운 서비스 창출 등을 통해 명실상부 지역내 커머셜금융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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