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난 19일부터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건축 설계를 공모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참가등록을 받고, 5월 말 제출받은 공모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대구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북구 3산업단지 내 위치한 구 삼영초교(북구 검단동) 부지 5천130.38㎡에 총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6천808㎡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공공건축 심의 등의 사전절차를 거쳤다.
시는 우수한 건축 설계를 위해 설계자의 경험과 역량, 수행계획 및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과업 수행에 적합한 설계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신청 접수는 5월 18일까지이며 5월 말 공모안 심사가 이뤄진다. 당선자에게는 대구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주어진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실상부한 사회적경제 통합지원 거점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기업 입주 공간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지원, R&D, 네트워킹 지원 외에도 문화·예술·전시 기반 시설을 갖춰 인근 산단 근로자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제2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등이 동반 조성돼 미래형 산단 조성의 메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운 시 일자리투자국장은 “각종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된 만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적기에 조성해 사회적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시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참가등록을 받고, 5월 말 제출받은 공모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대구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북구 3산업단지 내 위치한 구 삼영초교(북구 검단동) 부지 5천130.38㎡에 총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6천808㎡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공공건축 심의 등의 사전절차를 거쳤다.
시는 우수한 건축 설계를 위해 설계자의 경험과 역량, 수행계획 및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과업 수행에 적합한 설계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신청 접수는 5월 18일까지이며 5월 말 공모안 심사가 이뤄진다. 당선자에게는 대구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주어진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실상부한 사회적경제 통합지원 거점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기업 입주 공간과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지원, R&D, 네트워킹 지원 외에도 문화·예술·전시 기반 시설을 갖춰 인근 산단 근로자 및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제2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등이 동반 조성돼 미래형 산단 조성의 메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운 시 일자리투자국장은 “각종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된 만큼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적기에 조성해 사회적가치 실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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