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올해 2천300명 대상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최근 울진군보건소(소장 조수현),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 포항성모병원(원장 최순호),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과 총 10억 원 규모의‘2021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한울본부의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울진군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의료원, 포항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여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100여 개 항목의 검진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무료 교통편까지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2013년에 시작돼 8년간 울진군민 총 1만2천620명의 무료검진을 지원했다.
9년 차인 올해는 지역주민 2천300명을 대상으로 31일까지 신청받는다.
박범수 본부장은 “지역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의료사각지대가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존의 공동체 한울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한울본부의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울진군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의료원, 포항성모병원, 강릉아산병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여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100여 개 항목의 검진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무료 교통편까지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은 2013년에 시작돼 8년간 울진군민 총 1만2천620명의 무료검진을 지원했다.
9년 차인 올해는 지역주민 2천300명을 대상으로 31일까지 신청받는다.
박범수 본부장은 “지역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의료사각지대가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울진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존의 공동체 한울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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