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는 지난 17일 오후 민주노총 전국대학노동조합 선린대학교 지부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안)에 전격 합의했다.
양 측은 지난 2년간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17일자로 취임한 임시 이사장과 총장의 큰 결단과 선린대지부와 구성원의 노력으로 합의에 이루게 됐다.
선린대학교 지부는 “지난 2년동안 대학과 아무런 진척이 없는 협상이었으나, 새롭게 취임하신 정연수 이사장과 김영문 총장의 결단으로 협상(안)에 합의하여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직원 모두는 대학의 민주적인 발전과 재학생을 위한 명품대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김영문 총장은 “대학의 어려운 여건에서 많이 늦었지만 이렇게 합의에 이루게 되어 기쁘고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 함께 서로 윈윈하여 대학을 보다 건전하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밝혔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양 측은 지난 2년간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으나 17일자로 취임한 임시 이사장과 총장의 큰 결단과 선린대지부와 구성원의 노력으로 합의에 이루게 됐다.
선린대학교 지부는 “지난 2년동안 대학과 아무런 진척이 없는 협상이었으나, 새롭게 취임하신 정연수 이사장과 김영문 총장의 결단으로 협상(안)에 합의하여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직원 모두는 대학의 민주적인 발전과 재학생을 위한 명품대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말했다.
김영문 총장은 “대학의 어려운 여건에서 많이 늦었지만 이렇게 합의에 이루게 되어 기쁘고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 함께 서로 윈윈하여 대학을 보다 건전하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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