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安 “어떤 결과에도 승복”
吳·安 “어떤 결과에도 승복”
  • 이창준
  • 승인 2021.03.21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장 선거 야권 단일화 룰을 합의한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1일 “여론조사 결과에 무조건 따르겠다”면서 한목소리로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오 후보는 이날 마포구 홍대입구 거리 ‘뚜벅이 유세’ 도중 기자들과 만나 “단일후보가 결정되면 그때부턴 한 캠프, 한 몸이 돼 서로 도우면서 함께 뛰는 선거를 치르고, 힘을 모아 서울시를 경영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에 패배하더라도 승복하겠다면서 “어느 후보로 단일화되든 남은 선거운동을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도 금천구의 한 재건축 아파트단지를 방문하고 나서 “누가 단일후보가 되든 서로 힘을 합쳐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약속한 바 있다”며 “한마음으로 여당과 경쟁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이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승복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