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5천여종 상품 최대 반값 판매

스테이크·연어 등 신선 제품
완구류·청소·조리가전 등도

홈플러스는 오는 24일까지 전 카테고리 5천여 종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창립 24주년을 맞아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스트레스를 낮추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미국 USDA 프라임 립아이 스테이크·초이스 안심 스테이크·프라임 척아이롤·초이스 부채살(100g, 미국산 소고기)을 30% 할인 판매한다. 당도 선별한 성주 참외(1.5㎏, 국내산)는 9천960원에 선보인다.

횟감용 연어·얼리지 않은 훈제연어(100g·180g, 노르웨이산)는 각각 2천790원·6천990원에, 더플러스 좋은 쌀(20㎏, 국내산)은 5만5천900원에 판매한다.

‘서프라이즈24’ 행사도 진행한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에게 고기향 진한 호주산 앞다리 불고기(100g)를 50%, 청정 제주 바다 은갈치 중·대(마리, 국내산)를 각 40% 할인해준다. 일반 고객에겐 세계적인 포도 명산지에서 온 대용량 씨 없는 청·적포도(1.8㎏, 칠레산·페루산)를 행사카드 결제 시 9천990원에 판매한다.

‘스페셜 빅딜’ 한정 기획 상품으로 회원을 대상으로 ‘싱그러움 듬뿍 영양 듬뿍 토마토 3종’을 10만t 한정 7천600원에서 1만4천800원에,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대용량 단단파프리카(5~10입, 국내산) 2만봉을 7천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불스원 그라스 디퓨저 6종 등 자동차 용품 △닌텐도 스위치 피파21 레거시 에디션 등 게임기·완구류 △테팔 에어포스라이트 무선청소기 등 청소·조리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어려움을 겪는 신선농가 제조사를 돕고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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