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선수 137명 “모래판 최강자 가리자”
씨름선수 137명 “모래판 최강자 가리자”
  • 승인 2021.03.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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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씨름리그 첫 대회 개막
강원도 인제서 23~28일까지
올해 민속씨름리그 첫 대회인 ‘위더스제약 2021 하늘내린 인제장사씨름대회’가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태백·금강·한라·백두급 체급별 개인전이 진행되며 137명의 선수가 장사 타이틀을 놓고 겨룬다.

단체전에는 115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3일 태백급(80㎏ 이하) 예선을 시작으로 24일 태백장사 결정전이 펼쳐지며 25일부터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이 차례로 치러진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단체전 결승이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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