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 사례 19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415명 늘었다.
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만 9천75명이다. 전날 기준 대비 415명 증가했다.
대구에서는 지역 감염 사례로 14명이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천806명으로 늘었다. 경북은 지역 감염 10명,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3천417명을 기록했다.
경기 151명, 서울 109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는 27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 37명, 부산 26명, 강원 21명, 충남 11명, 전북 7명, 충북 5명, 광주·전남 각 2명, 울산·제주에서는 1명씩 확진됐다. 해외 입국자 검역 과정에선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경기 143명, 서울 108명, 경남 37명, 부산 24명, 강원 21명, 대구 14명, 충남 11명, 인천·경북 각 10명, 전북 7명, 충북 5명, 광주·전남 각 2명, 울산·제주 각 1명 등 396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검역 7명 포함 나머지 19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조재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