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안전한 지역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300개소를 모집한다.
22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안심식당’ 사업은 음식점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유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을 지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상시 비치 등 요건을 준수하고자 하는 업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 표지판과 개인 접시, 수저집 등 필요한 위생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달서푸드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홍보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업주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위생과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안심식당 지정 확대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외식업계의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22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안심식당’ 사업은 음식점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유도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을 지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상시 비치 등 요건을 준수하고자 하는 업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 표지판과 개인 접시, 수저집 등 필요한 위생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달서푸드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홍보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업주는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위생과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안심식당 지정 확대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외식업계의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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