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수습 비대위 종료
정의당이 23일부터 비상 지도 체제에서 여영국 대표체제로 전환된다.
정의당은 지난 1월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태로 비상 지도 체제가 들어섰고 22일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강은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및 제명으로 인해 구성된 비대위의 마지막 회의”라며 “향후 구성될 지도부에서 당내 성평등 조직문화 안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원내대표직으로 돌아가게 됐다. 정의당은 내부 혼선 끝에 지난달 1일 강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를 공식 출범시킨 뒤 4월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고 사태 수습에 진력해왔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정의당은 지난 1월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태로 비상 지도 체제가 들어섰고 22일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강은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및 제명으로 인해 구성된 비대위의 마지막 회의”라며 “향후 구성될 지도부에서 당내 성평등 조직문화 안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원내대표직으로 돌아가게 됐다. 정의당은 내부 혼선 끝에 지난달 1일 강 원내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대위를 공식 출범시킨 뒤 4월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고 사태 수습에 진력해왔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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