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이사장은 인간에게 물이 왜 중요한지,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위해 물을 어떻게 섭취해야 하는지를 소개하고, 물에 대한 상식과 좋은 물과 나쁜 물을 구별하는 방법 등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더 건강에 중요한 물을 제대로 마시지 못하고 있다는 실상을 알리고 ‘바른 물문화’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동시에 고산도서관은 이번 달 물 관련 도서를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 전시하고 목록을 제공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최 이사장은 매일신문사 정치부 국장과 대구신문 사장을 역임했으며 10여 년간 국내외의 물을 취재하고 연구해 최근 저서 ‘물의 나라’를 출간했다. 그는 물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물문화연구소를 설립해 좋은 물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강연은 고산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053-668-1924),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산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