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이 새봄맞이 대청소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중구청에 따르면 이달 4일부터 19일까지 중구 전역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중구청은 이달 4일부터 중구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한 12개 구역에 주민과 봉사단체, 공무원이 앞장서 마을 구석구석 무단투기 취약지를 대상으로 대청소를 했다. 특히 19일에는 중구 국민운동단체인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지회, 자연보호협의회, 중구의회 등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에서 무단투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노면 물청소와 합동 대청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