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로·금융지원 등 사업 진행
수성구 ‘비대면 상생 페스타’
달성군 ‘사회적경제 꽃피다’
수성구 ‘비대면 상생 페스타’
달성군 ‘사회적경제 꽃피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수성구와 달성군 2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민·관 연계와 협업을 위해 공모한 신규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자체 심사위원회를 열어 행정안전부에 추천할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수성구와 달성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약해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금융지원, 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수성구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어려움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수성상회 비대면 상생 페스타’를 추진한다.
달성군은 온라인 판로 개척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가를 발굴하는 등의 ‘달성군 사회적경제 꽃피다’를 추진한다.
김태운 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는 내년 공모에 더 많은 관내 자치단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민·관 연계와 협업을 위해 공모한 신규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전문가를 포함한 자체 심사위원회를 열어 행정안전부에 추천할 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수성구와 달성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취약해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금융지원, 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처한 수성구 사회적경제 기업들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어려움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수성상회 비대면 상생 페스타’를 추진한다.
달성군은 온라인 판로 개척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가를 발굴하는 등의 ‘달성군 사회적경제 꽃피다’를 추진한다.
김태운 시 일자리투자국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는 내년 공모에 더 많은 관내 자치단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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