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확정 후 광주行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광주를 방문한다. 김 위원장의 광주 방문은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만이다.
국민의힘 공보실은 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김 위원장은 24일 오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이어 5·18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한다고 알렸다.
국민통합위원장인 정운천 의원을 비롯해 호남을 ‘제2의 지역구’로 삼은 ‘호남 동행’ 의원들도 함께한다.
김 위원장은 취임 이후 호남 민심 잡기에 공을 들여왔다. 정치권에선 김 위원장이 서울시장 후보 선출 직후 호남을 찾은 것은 서울의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평소 호남에 공을 들여온 만큼 서울시장 선거에서 호남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방문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안다”며 “5·18묘지에서 5·18 관련 메시지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국민의힘 공보실은 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김 위원장은 24일 오전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이어 5·18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한다고 알렸다.
국민통합위원장인 정운천 의원을 비롯해 호남을 ‘제2의 지역구’로 삼은 ‘호남 동행’ 의원들도 함께한다.
김 위원장은 취임 이후 호남 민심 잡기에 공을 들여왔다. 정치권에선 김 위원장이 서울시장 후보 선출 직후 호남을 찾은 것은 서울의 호남 민심을 잡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평소 호남에 공을 들여온 만큼 서울시장 선거에서 호남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방문 일정을 잡은 것으로 안다”며 “5·18묘지에서 5·18 관련 메시지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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