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께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홍재근실에서 ‘제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기념식은 지역 기관장, 보훈단체장, 시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사자를 추모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규모는 축소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서해수호 55용사 다시 부르기 영상, 추모 헌정곡 영상, 추모헌시 낭독, 기념사, 추모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은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전 국민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보훈청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에서 서해수호 55용사에게 추모메세지를 남기는 이벤트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협조해 시 홈페이지 사이버추모관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2010년 11월 23일)으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서해수호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올해 기념식은 지역 기관장, 보훈단체장, 시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사자를 추모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규모는 축소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서해수호 55용사 다시 부르기 영상, 추모 헌정곡 영상, 추모헌시 낭독, 기념사, 추모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신한 대구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은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전 국민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보훈청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에서 서해수호 55용사에게 추모메세지를 남기는 이벤트를 실시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협조해 시 홈페이지 사이버추모관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2010년 11월 23일)으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서해수호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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