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
24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한국주거복지포럼에서 주관하는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는 주거복지사업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의 사례를 발굴·포상해 지속적인 주거복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달서구청은 △주거복지사업 증진 △주거복지 향상에 대한 기여도 △수행 결과의 지속성·파급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청은 지난 2014년 ‘어사또출동팀’을 신설해 저장강박세대 전수조사, 하우스케어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주거복지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 통합 관리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또 LH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복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행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