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시행추진단은 4월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아양아트센터 문화동에 마련된 동구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 예방접종센터는 다음 달 8일부터 시작되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대비해 의료진 숙련도 향상과 안전한 예방 접종 수행을 위해 이번 모의 훈련을 진행한다. 지난 17일 초저온 예방접종센터에 냉동고가 들어왔고, 19일에는 질병관리청 등 중앙 부처와 합동 점검을 마쳤다.
모의 훈련에는 대구시와 동구보건소, 이상 반응 전문가 위원, 코로나19 치료기관 감염병 담당자 등 지역 의료계 관계자와 전문 의료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훈련은 △모의 접종 훈련 △이상 반응 대응 훈련 △접종 준비 시연 순으로 이뤄지며, 훈련 참여자들은 실제처럼 예방 접종자 역할을 맡는다.
채홍호 추진단장은 “코로나19와 전쟁을 종식시키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집단 면역이 형성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천기자 cjc@idaegu.co.kr
동구 예방접종센터는 다음 달 8일부터 시작되는 화이자 백신 접종을 대비해 의료진 숙련도 향상과 안전한 예방 접종 수행을 위해 이번 모의 훈련을 진행한다. 지난 17일 초저온 예방접종센터에 냉동고가 들어왔고, 19일에는 질병관리청 등 중앙 부처와 합동 점검을 마쳤다.
모의 훈련에는 대구시와 동구보건소, 이상 반응 전문가 위원, 코로나19 치료기관 감염병 담당자 등 지역 의료계 관계자와 전문 의료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훈련은 △모의 접종 훈련 △이상 반응 대응 훈련 △접종 준비 시연 순으로 이뤄지며, 훈련 참여자들은 실제처럼 예방 접종자 역할을 맡는다.
채홍호 추진단장은 “코로나19와 전쟁을 종식시키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집단 면역이 형성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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