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부(이하 한자총)가 24일 남구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중단을 촉구하는 릴레이 규탄대회를 열었다.
한자총은 규탄대회를 통해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사태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가치와 자유수호를 위해 시위에 나선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 의지를 지지한다”며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이날 규탄대회는 대구 8개 구·군 각 사무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동시 진행됐다. 한자총은 141개 읍·면·동 단위와 개인회원별 SNS 릴레이 방식으로 규탄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수정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